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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한아세안 금융협력세미나 성료

  • 작성자 해외금융협력협의회 관리자
  • 등록일 2025.06.23

해금협, -아세안 금융협력포럼 성료


금융발전 경험 공유 통한 금융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 기대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싱가포르 통화청, 인도네시아 거래소,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아세안금융협력센터 등 한국 및 아세안 주요 기관에서 80여 명 참석


해외금융협력협의회(해금협, 의장 이항용)11일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에서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항용 해외금융협력협의회장, 리커칭(Li Kouquing)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 이장근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사,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림투앙리(Lim Tuang Lee) 싱가포르통화청 자본시장국장 등 주요 금융기관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항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아세안의 5대 교역국이자 6대 투자국으로 4,00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면서, 아세안은 우리나라 민간 및 공공 금융기관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아세안은 역동성과 회복탄력성이라는 공유가치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역동적이고 회복력 있는 세계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ㆍ사회적 변화에 따른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 송민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의 초저출산으로 인한 잠재성장률 하락과 재정부담 심화, 가계 금융자산 감소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인구구조 변화는 은행산업과 자본시장에 악영향을 주지만 개인 퇴직연금의 성장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응책으로 송 선임연구위원은 청년층의 결혼ㆍ양육 비용 경감 및 주거안정과 자산형성 지원을 목표로 하는 완화정책, 고령층을 위한 금융 유동성 및 자본 수익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적응정책, 그리고 신탁 서비스 고도화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금융혁신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세안+3 자본시장의 미래논의한 세션2에서 버니스 탄(Bernice Tan) 싱가포르 거래소 디렉터는 싱가포르 자본시장이 투자자들의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강소영 한국증권금융 팀장은 외환위기와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금융증권이 자본시장에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제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금융포용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역내 금융협력을 다룬 세션3에서 전상호 신용회복위원회 팀장은 맞춤형 채무조정은 채무자 회복과 금융시스템 안정에 기여한다고 했고, 탄휘민(Tan Huey Min) Credit Counsel Singapore General Manager는 구조화된 부채관리와 금융교육은 싱가포르 채무자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장민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아세안 금융당국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국내 금융기관들의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금협2013년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금융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25개의 공공·민간 금융기관 및 금융협회로 구성됐다. 금융연구원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아세안 금융협력포럼 프로그램

시 간

프 로 그 램

09:30-09:35

개 회 사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이항용 의장

09:35-09:40

환 영 사

아세안 거시경제조사기구 Kouquing Li 소장

09:40-09:45

환 영 사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이장근 대사

09:45-09:50

축 사

금융위원회 박민우 자본시장국장

09:50-09:55

축 사

싱가포르통화청 Lim Tuang Lee, Assistant Managing Director

09:55-10:15

기조연설

아세안 거시경제조사기구 Abdurohman, Deputy Director

10:15-10:25

기념촬영 및 휴식

10:25-11:25

패널 세션 1 - The Role of Finance in Adapting to Economic and Social Changes

아세안 거시경제조사기구 Runchana Pongsaparn, Group Head and Lead Economist

한국금융연구원 송민기 선임연구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노영임 팀장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Anung Herlianto, Deputy Commissioner and Head of OJK Institute

11:25-11:35

휴식

11:30-12:30

패널 세션 2: Capital Markets for the Future: Infrastructure and Innovation in ASEAN+3

-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이영직 센터장

싱가포르 거래소 Bernice Tan, Director

한국증권금융 강소영 팀장

인도네시아 거래소, Kristian Manullang, Director

도이치뱅크, Juliana Lee, Managing Director and Chief Economist EM Asia

12:30-14:00

네트워킹 오찬

14:00-15:00

패널 세션 3: Financial Cooperation for Regional Growth: Financial Inclusion and Digital Transformation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장민 센터장

신용회복위원회 전상호 지부장

싱가포르 신용회복위원회 Tan Huey Min, General Manager

베트남 중앙은행 Le Quoc Hung, Deputy Director General

아세안 사무국 Sivaram Superamanian, Assistant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