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재무부, 펀드 사태 관련 전 자본시장위원회(SPK) 위원장 수사 승인
⦁ 메흐메트 심셰크(Mehmet Şimşek) 튀르키예 재무부 장관은 10월 14일 이스탄불 검찰청 요청에 따라 이브라힘 외메르 귀뉠(İbrahim Ömer Gönül) 전 자본시장위원회(SPK, Sermaye Piyasası Kurulu) 위원장에 대한 수사를 승인
⦁ 검찰은 귀뉠 전 위원장이 재임 중 투자펀드 감독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명백하고 충분한 정황이 있다며 직권남용 혐의 수사 허가를 신청
- 자본시장법 제133조에 따라 SPK 위원장·위원의 직무 관련 범죄 수사에는 재무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
- 귀뉠 전 위원장은 2022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4년간 SPK를 이끌었음
☐ 환매 중단으로 촉발된 대규모 투자펀드 스캔들
⦁ 약 한 달 전 다수 펀드가 투자자 환매 요청에 응하지 못하면서 사태가 시작됐으며, 광범위한 시장조작 의혹으로 수사가 확대
⦁ SPK는 131개 투자펀드를 운용하는 7개 운용사를 신속히 청산 절차에 넣었으며, 해당 펀드 자산은 약 170억 달러(약 22조 8,300억 원) 규모로 알려짐
- SPK에 따르면 피해 개인투자자는 45만 5천 명 이상
- 집권 정의개발당(AKP, Adalet ve Kalkınma Partisi) 고위 인사 1명이 투자 활동 의혹으로 사임하는 등 정치적 부담도 확대
☐ 수사 절차 본격화…금융안정 영향 차단 노력 병행
⦁ 검찰은 9월 30일 재무부에 수사 허가를 요청했고, 심셰크 장관은 10월 2일 재무부 감사위원회에 예비조사를 지시한 뒤 감사 보고서를 근거로 이번 허가를 결정
- 귀뉠 전 위원장은 9월 30일 이스탄불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진술
⦁ 이번 결정으로 귀뉠 전 위원장 재임기 펀드 감독 책임이 사법 심사 대상이 될 수 있게 됐으나, 수사 허가가 유죄 확정을 의미하지는 않음
⦁ 파티흐 카라한(Fatih Karahan) 튀르키예 중앙은행(TCMB, Türkiye Cumhuriyet Merkez Bankası) 총재는 같은 날 방콕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세계은행 연차총회 발표에서 거래가 제한된 펀드발 전염 위험을 선제 조치로 억제했다고 언급
| 출처 | Sab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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