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지수 기반 자본 산출 구조
재무제표상 영업 규모를 운영리스크의 대용 지표로 사용하고, 규모가 클수록 높은 계수를 적용해 대형 은행의 자본 부담을 강화
•운영리스크 자본은 영업 규모를 나타내는 영업지수 기준 자본에, 과거 손실 이력을 반영하는 내부손실승수를 곱한 값임. 위험가중자산은 이 자본의 10배이며, 이는 필리핀 최저 자기자본비율 10%의 역수임
•영업지수는 ① 이자·리스·배당 요소 ② 수수료·기타영업 수익·비용으로 산출하는 서비스 요소 ③ 트레이딩계정·은행계정 순손익으로 구성된 금융 요소를 합산한 값으로, 각 항목은 최근 3년 평균을 사용함
•영업지수 기준 자본은 영업지수에 구간별 계수를 누진 적용해 산출되며, 계수는 ① 30억 페소 이하분 12% ② 30억~300억 페소분 15% ③ 300억 페소 초과분 18%임. 여기에 1.25를 추가로 곱하는데, 이는 필리핀 최저 자기자본비율(10%)이 BIS 권고 수준인 8%보다 높은 점을 반영한 것임
•보험업 관련 수익·비용은 영업지수에서 제외하나, 은행이 보험상품을 중개만 하는 경우의 수익·비용은 영업지수에 포함함
손실 이력을 반영하는 내부손실승수
과거 실제 손실을 자본에 반영해 손실이 많은 은행에 추가 자본을 요구하고, 이를 위해 손실 데이터의 수집·검증 요건을 엄격하게 부과
•내부손실승수는 은행의 실제 손실 규모를 나타내는 손실요소를 영업지수 기준 자본과 비교해 산출됨. 손실요소는 최근 10년간 회수액을 차감한 연평균 운영손실의 15배이며, 두 값이 같으면 승수는 1임. 손실요소가 영업지수 기준 자본을 상회하면 승수가 1을 초과해 자본이 증가하고, 하회하면 1 미만으로 하락해 자본이 감소함
•은행은 손실 금액 하한 없이 모든 손실을 내부사기·외부사기·시스템 장애 등 7대 손실사건 유형으로 분류해야 함. 손실 데이터는 자본 산출에 사용하기 전에 독립적인 검증을 받고 이후에도 내부감사 또는 외부기관의 정기 검토를 받아야 함
•손실 데이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은행은 승수를 1로 적용함. 내부통제 결함으로 손실 데이터가 왜곡되거나 감독상 시정조치가 필요한 경우 BSP가 1을 초과하는 승수를 부과할 수 있음
그룹 단위 산출과 손실 제외 승인
그룹 단위 산출 기준과 손실·사업부문 제외 요건을 규정하고 제외 내역을 공시하도록 해 자본 산출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확보
•그룹 전체를 통합해 자본을 산출하는 경우에는 그룹 내부거래를 상계한 영업지수를 사용하며, 모은행이 손실 데이터 요건을 충족하면 그룹 전체의 손실 경험으로 승수를 산출함. 개별 은행 단위로 산출하는 경우에는 각 기관의 자체 영업지수와 손실 경험을 사용함
•은행은 소송 종결이나 사업 매각 등으로 현재 영업과 관련이 없어진 손실사건을 BSP 승인을 받아 손실 데이터에서 제외할 수 있음. 제외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예외적인 경우로 한정됨. 매각한 사업부문도 BSP 승인을 받아 영업지수 산출에서 제외할 수 있음
•은행은 연차보고서에 운영리스크 위험가중자산을 공시하고, 제외한 손실사건과 매각 사업 관련 손실의 건수·금액도 함께 공시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