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013년 몽골의 자동차 의무보험 관리시스템 개발을 지원했던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8월 몽골 의무보험협회와 보험정보시스템 확대 및 고도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번 연수는 그 첫 실행단계에 해당한다.
보험개발원은 몽골 정부가 자국 보험시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보험 인프라를 핵심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몽골 금융당국이 직접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한국 보험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데이터 관리 역량과 기술 지원을 통해, 아시아 보험당국과의 유대 강화 및 보험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아시아 8개국의 보험정책당국 및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협력을 지속 중이다. 지난해에는 3건의 MOU와 5건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국가별 수요를 반영한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