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개발은행과 파나마국립은행, 5억 달러 규모 협조융자 체결
⦁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개발은행(CAF, Development Bank of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과 파나마국립은행(Banconal, Banco Nacional de Panamá), 2026년 9월 11일 파나마시티에서 5억 달러(약 6,725억 원) 규모의 A/B론* 계약 공식 체결
⦁ 협약식은 CAF 경제개발보고서 「미래의 뿌리(Roots of the Future)」 발표 행사가 열린 파나마 비오무세오(Biomuseo)에서 진행
⦁ 세르히오 디아스-그라나도스(Sergio Díaz-Granados) CAF 총재와 밀시아데스 데니스(Milciades Denis) 파나마국립은행 재무·자금 부총지배인이 서명했으며, 펠리페 챕먼(Felipe Chapman) 파나마 경제재정부 장관이 배석
– CAF는 1970년 설립된 역내 대표 다자개발금융기관으로 중남미 22개국을 포함한 25개 회원국과 13개 민간은행으로 구성
– 파나마국립은행은 1904년 설립된 파나마 최대 국영은행으로 공공정책 집행과 정부자금 운용, 농업·금융기관·서민주택금융 등 전략 산업 지원 역할 수행
☐ 재원의 50% 이상 농업·농산업에 배분…여성 주도 기업 등 중소기업 3,300곳 수혜 전망
⦁ 이번 금융지원은 파나마 생산 부문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3,3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
⦁ 재원의 최소 50%는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한 농업·농산업 활동 금융에 배분할 예정이며, 여성 주도 기업 지원에 특히 중점
⦁ 에너지 효율과 재생에너지, 지속가능성과 연계된 친환경 프로젝트도 지원 대상에 포함
– 안토니오 실베이라(Antonio Silveira) CAF 민간부문 부총재, 단순한 재원 공급을 넘어 국제 금융기관을 파나마 전략 산업에 참여시켜 기업·생산자·일자리 창출 사업의 금융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
☐ 민간자본 4억 달러 동원…ESG 역량 강화 위한 기술협력 병행
⦁ 이번 거래는 CAF의 파나마 내 첫 A/B론으로, CAF가 트랜치 A를 직접 조달하고 트랜치 B를 통해 민간 투자자 재원을 동원하는 구조
⦁ 해당 구조를 통해 7개 주요 국제 금융기관으로부터 4억 달러(약 5,380억 원)의 민간자본 동원
⦁ CAF는 금융지원과 별도로 무상 기술협력을 제공해 파나마국립은행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기준 내재화 역량과 임팩트 측정 도구 개발 지원
– 참여 기관은 주간사를 겸한 BBVA 뉴욕지점을 비롯해 주선기관인 블라덱스(Bladex) 뉴욕에이전시·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옥시덴탈은행(바베이도스)·브라데스코은행·블루오차드(BlueOrchard)·방카리베 쿠라사오 등
– 후속 사업으로 농업 부문 대출 평가·구조화 도구 마련과 농업 활동 고유 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교육·경영역량 배양을 통한 생산자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
* A/B론(A/B Loan): 다자개발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트랜치 A를 부담하고, 트랜치 B에는 민간 금융기관 자금을 유치하되 대출계약상 채권자는 개발은행 단독으로 유지하는 협조융자 구조. 민간 참여기관이 개발은행의 우선채권자 지위를 간접 공유할 수 있어 적은 자기자금으로 대규모 민간자본을 동원하는 수단으로 활용됨.
| 출처 | CA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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