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2026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349억 6,8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 멕시코 경제부는 2026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액이 349억 6,800만 달러(약 51조 400억 원)로 1~6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 이는 2025년 상반기 최초 발표치인 342억 6,500만 달러(약 50조 300억 원)보다 2.1% 증가한 수준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 외국인투자국가등록부(RNIE, Registro Nacional de Inversiones Extranjeras)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은 2021년 상반기 대비 89.7% 증가
– 유형별로는 이익 재투자가 309억 5,700만 달러(약 45조 1,900억 원)로 전체의 88.5%를 차지하며 압도적 비중 기록
– 신규 투자는 27억 2,600만 달러(약 3조 9,800억 원)로 7.8%, 계열사 간 대차는 12억 8,500만 달러(약 1조 8,800억 원)로 3.7%에 그친 것으로 집계
☐ 제조업·금융보험업이 투자 유입 주도…미국 등 5개국 비중 77%
⦁ 제조업은 134억 8,200만 달러(약 19조 6,800억 원)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38.6%를 차지했으며, 2025년 상반기 대비 9.3% 증가
⦁ 금융·보험서비스업은 101억 5,000만 달러(약 14조 8,200억 원)로 전체의 29%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큰 유치 부문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
⦁ 국가별로는 미국이 168억 7,100만 달러(약 24조 6,300억 원)로 전체의 48.2%를 차지하며 최대 투자국 지위 유지
– 제조업 투자 증가는 컴퓨터·통신장비 및 전자부품 제조 부문의 11억 7,450만 달러 투자 확대가 주도했으며, 기초금속과 기계·장비 제조 부문도 증가세 기록
– 운송·우편·창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87% 급증한 2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스페인 49억 5,400만 달러, 캐나다 17억 4,100만 달러, 호주 16억 9,800만 달러, 독일 16억 4,700만 달러 순으로 투자 유입
– 미국을 포함한 상위 5개국의 투자액은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77% 차지
☐ 이익 재투자 88.5% 집중…신규 투자 감소가 향후 과제로 부상
⦁ 프란시스코 페냐발데스(Francisco Peña-Valdés) 재미멕시코기업인협회(AEM, Asociación de Empresarios Mexicanos en Estados Unidos) 사무총장은 이번 실적이 멕시코에서 이미 영업 중인 외국기업의 정착 의지와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라면서도 투자 구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평가
⦁ 페냐발데스 사무총장은 이익 재투자가 기존 사업의 유지·확장에 기여하는 반면 신규 투자는 추가 자본과 신규 기업·공장·일자리·기술을 동반한다며 두 유형의 균형있는 증가가 중요하다고 강조
⦁ 페르난도 이글레시아스 라지오(Fernando Iglesias Raggio) 멕시코 이파데 경영대학원(IPADE Business School) 재무관리 교수는 신규 투자는 2025년 상반기 대비 13% 감소해 약 4억 달러(약 5,840억 원) 축소됐다고 분석
– 마르코 오비에도(Marco Oviedo) XP인베스트먼츠 중남미 담당 선임전략가는 제조업 투자 회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투자 흐름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 전망
| 출처 | El Financi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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