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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

헝가리, 재정적자 목표 GDP 대비 7.5%로 상향…피치, 국가신용등급 하향 압력 경고
  • 2026-09-07

    ☐ 피치, 헝가리 재정적자 목표 대폭 상향에 공공재정 위험 경고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신규 평가보고서를 통해 헝가리 정부가 상당한 공공재정 부담에 직면했다고 진단

    ⦁ 헝가리 정부는 2026년 유럽계정체계(ESA, European System of Accounts) 기준 재정적자 전망치를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대비 7.5%로 상향 조정

    – 당초 목표는 GDP 대비 3.7%, 직전 정부가 수정 제시한 목표는 5%로, 재정적자 전망치가 두 차례에 걸쳐 큰 폭 상향

    – 현 정부는 정책 조정이 없었을 경우 2026년 재정적자가 GDP 대비 8.3%까지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

    ⦁ 피치는 2026년 6월 국가신용등급 정례 검토 당시 재정적자를 GDP 대비 6.4%로 전망했던 만큼, 이번 정부 수정치가 예상보다 큰 재정 악화를 시사한다고 평가


    ☐ 성장 둔화·선거 전 지출·가뭄·에너지 위기 비용이 재정 악화 배경

    ⦁ 피치는 재정적자 확대 요인으로 경기 성장 둔화와 대규모 선거 전 재정 조치, 기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지출 약정, 가뭄 및 에너지 위기 대응 비용을 지목

    ⦁ 헝가리 경제는 2023년 이후 주변국보다 부진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대외 수요 위축과 정책 불확실성,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기금 집행 지연, 재정 긴축에 따른 투자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

    ⦁ 국가부채 비율도 상승 압력을 확대하여, 피치는 2025년 GDP 대비 74.6%에서 2027년 말 76.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헝가리 정부는 2026년 말 이미 77.5%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 명목 GDP 성장 둔화와 높은 재정적자, 조달비용 상승 가능성이 부채비율 상승 요인으로 지목

    – 이는 동일 신용등급인 BBB 국가군의 국가부채 비율 중간값 58%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 중기 재정전략 신뢰성이 등급 방향 좌우하며 2030년 유로존 가입 목표는 불확실

    ⦁ 헝가리의 국가신용등급은 투자적격 최하단보다 한 단계 높은 BBB,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신정부의 중기 재정전략 신뢰성이 향후 등급 유지의 핵심 변수

    – 국가부채 비율을 하락 추세로 전환할 수 있는지와 재정 조정 과정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함께 평가될 전망

    ⦁ 헝가리 정부는 2030년까지 재정적자 GDP 대비 3% 미만, 국가부채 비율 60% 이하의 유로존 가입 요건 충족을 목표로 중기 재정전략 수립 의지를 재확인

    – 다만 피치는 지출 구조조정과 국가기관 효율화로 확보할 수 있는 재정절감 규모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평가

    ⦁ 피치는 2025년 0.5%였던 경제성장률이 2027년 2.5%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EU 기금 집행에 따른 투자·민간소비 확대와 헝가리 중앙은행(MNB, Magyar Nemzeti Bank)의 최근 금리 인하가 성장 지원과 부채 이자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

    – 다만 낮은 생산성과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제약으로 성장 회복 폭에는 불확실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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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ungar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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