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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
- 2025-11-18
☐ ECB 정책위원, 스테이블코인 급성장으로 유로존 금융안정성 위협 경고
⦁ 네덜란드 중앙은행 올라프 슬레이펜 총재, 미국 스테이블코인 시장규모 3,000억 달러(약 429조 원) 돌파에 따른 시스템적 중요성 도달 전망
⦁ 스테이블코인 뱅크런 발생 시 기초자산인 미국 국채의 급매각으로 유로존 금융안정·경제·인플레이션에 충격파 전이 우려
- 2025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48% 급증의 결과로 ECB 26인 정책결정위원회의 통화정책 재검토 필요성 대두
- 트럼프 행정부의 민간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 규정에 기인한 미 달러 연동 토큰 시장 확대 가속화
☐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시스템적 중요성 증대로 ECB 통화정책 조정 가능성 제기
⦁ ECB 고위 정책입안자, 달러 표시 스테이블코인 확산으로 유로존이 신흥국 수준의 통화정책 제약 직면 가능성 경고
⦁ 스테이블코인 붕괴 시 금융안정 도구 우선 활용 후 금리 인상 또는 인하 방향 결정 방침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장 티롤, 스테이블코인 붕괴 시 정부의 수십억 달러 규모 구제금융 불가피 전망
- 달러 연동 토큰 확산의 영향으로 유로존 중앙은행의 금리 설정 및 통화량 통제 역량 약화 우려
☐ 유로존 금리정책 현 수준 유지 전망,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균형적 평가
⦁ ECB, 2024년 6월 이후 8차례 0.25%포인트 인하로 기준금리 2%까지 하향 조정 후 5개월간 동결 기조 유지
⦁ 슬레이펜 총재, 무역 불확실성 완화와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성장세에서 비롯된 통화정책 여건 개선 평가
- LSEG 파생상품 가격 기준 2026년 말까지 추가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 25% 수준
- ECB 9월 전망 기준 6분기 연속 목표치 2% 미만 인플레이션 예상에도 에너지 가격 하락과 유로화 강세로 인한 추가 금리 인하 불필요 판단
☐ ECB, 2022년 인플레이션 오판 교훈으로 경기 충격의 경제 파급 속도 면밀 감시 강화
⦁ 슬레이펜 총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인플레이션 급등을 일시적 현상으로 오판한 2022년 사례를 교훈 삼아 데이터 기반 회의별 의사결정 체계 강조
⦁ 가계 인플레이션 기대 안정 유지 상황에서도 경제 충격의 신속한 파급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 경계 필요성 제기
- 이사벨 슈나벨 ECB 집행이사회 위원의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 평가와 달리 균형적 리스크 전망 제시
- 높은 불확실성 수준에 따른 데이터 의존적 통화정책 운용 기조 지속 방침
| 출처 | Financial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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