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국가은행(SBV), 시중은행에 예금·대출금리 동시 인하 지시
⦁ 베트남 국가은행(SBV, State Bank of Vietnam)은 10월 18일 공문을 통해 만기 6개월 이상 예금의 고시금리를 연 0.5%p 이상 내리고, 생산·사업 및 우선 분야 대출금리를 연 1.5~2%p 인하하도록 시중은행에 지시
⦁ 팜 득 언(Phạm Đức Ấn) 베트남 국가은행 총재는 10월 19일 하노이 본부에서 46개 시중은행 이사회 의장·행장을 소집해 이행을 직접 점검
- 부총재단과 베트남은행협회 지도부도 참석했으며, 예금금리 인상 경쟁 등 불건전 경쟁을 금지하고 신규 차주에만 적용되는 금리 인하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방침 제시
☐ 여신 증가율이 수신 증가율 상회…두 자릿수 성장 목표 속 금리 인하 압박 고조
⦁ 팜 총재에 따르면 지난주 말 기준 수신은 11.22%, 여신은 11.44% 증가해 대출이 예금보다 빠르게 늘면서 은행권의 자금 수요가 커진 상황
⦁ 앞서 10월 16일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베트남 부총리가 총리 지시에 따라 SBV 및 일부 시중은행과 회의를 열어 대출금리 인하를 주문하는 등 정부 차원의 요구가 이어짐
- 팜 총재는 실질적 금리 인하를 위해 운영비 절감·이익 공유·조달비용 축소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두 자릿수 성장 목표와 통화 안정·금융시스템 안전을 함께 달성해야 한다고 언급
☐ 주요 은행 즉시 인하 착수…우선 분야 여신 유도·건전성 감독 병행
⦁ 아그리뱅크(Agribank)는 10월 19일부터 생산·사업 및 우선 분야 대출금리를 최대 연 2%p 인하했고, 비엣콤뱅크(Vietcombank)는 연말까지 대출금리를 최소 2%p 낮추기로 약속했으며,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은 10월 15일부터 연 6%대부터 시작하는 단기 우대대출을 시행 중
- 비엣콤뱅크는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약 98%를 차지하지만 여신 비중은 약 20%에 그쳐 자금 지원 여지가 크다고 평가
⦁ SBV는 과학기술·디지털 전환·녹색 전환 등 우선 분야로 여신을 유도하되 대출 기준 완화와 건전성 훼손은 금지하고, 금리 동향 모니터링과 위반행위 검사·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유동성을 지원할 방침
| 출처 | VG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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