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10월 총융자 규모 8,150억 위안 기록, 2024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경제 전반 차입 수요 둔화 현상
⦁ 중국인민은행 발표 기준 10월 총융자 규모 8,150억 위안(약 15조 6,000억 원) 기록으로 시장 예상치 1조 2,000억 위안 대비 32% 하회
⦁ 정부 채권 발행 둔화와 경제 전반의 차입 수요 부진에 따른 2024년 7월 이후 최저 신용 증가율 기록
- 당국의 2025년 초 채권 발행 조기 집행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정부 채권 발행 규모 감소
- 5,000억 위안 규모 정책금융 도구 출시에도 소비자·기업 신뢰 약화로 차입 수요 회복 지연
☐ 기업 및 가계 대출 부진으로 실물경제 대출 잔액 증가율 사상 최저치 경신
⦁ 금융기관 10월 신규 대출 2,190억 위안(약 4조 2,000억 원) 증가로 시장 예상치 하회하며 실물경제 대출 잔액 증가율 사상 최저 수준 기록
⦁ 기업 중장기 대출 310억 위안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하며 투자·확장 의욕 급감 반영
- 가계 중장기 대출 재차 감소로 주택 구매 회피 현상 지속
- 2025년 누적 가계 추가 차입 규모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 기록
☐ 주택담보대출 수요 부진이 신용 증가 주요 저해 요인으로 작용
⦁ 주택담보대출 대리지표인 가계 중장기 대출 감소 지속으로 소비자 주택 구매 기피 현상 심화
⦁ 9월 초 출시된 소비자 대출 보조금 정책에도 가계 수요 회복 실패
- 캐피털 이코노믹스 중국 이코노미스트 리아 파히, 주택담보대출 수요 약세가 신용 증가의 주요 저해 요인으로 지적
- 정부 설정 신용 목표 달성을 위한 은행의 허위 대출 집행 사례 증가
☐ 중국 중앙은행, 신용 증가 둔화에 인내심 유지하며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
⦁ 중국인민은행, 경제 성장 동력 전환 과정에서 신용 증가 둔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입장 견지
⦁ 중앙은행의 신용 둔화 용인 기조로 2025년 말까지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
- 바클레이즈 은행, 연말 및 2026년 국채 발행 가속화로 신용 성장 지원 전망
- 향후 수개월간 정부 채권 발행 속도 증가 예상
| 출처 | The Edge Malay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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