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노르웨이·유럽경제지역(EEA) 재정메커니즘 협상 타결
⦁ 헝가리 정부는 10월 14일 노르웨이 및 유럽경제지역(EEA, European Economic Area) 재정메커니즘에 관한 공여국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2억 5,410만 유로(약 3,834억 원)를 지원받게 됐다고 발표
⦁ 어니터 오르반(Anita Orbán) 헝가리 외무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협상 타결을 알렸으며, 양측은 2021~2028년 지원기간 이행을 위한 협력협정에 조만간 서명할 예정
⦁ 이번 합의로 2021년 헝가리에서 중단된 지원 프로그램의 복원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
☐ 시민기금 운영권 분쟁으로 직전 지원기간 배정액 전액 미집행
⦁ 헝가리는 직전 지원기간에 배정된 약 780억 포린트(약 3,250억 원)를 전혀 받지 못했는데, 기금 일부의 배분 결정권을 둘러싼 분쟁이 원인
- 쟁점은 전체 기금 중 일부인 노르웨이 시민기금으로, 이전 헝가리 정부가 국가기관이 배분을 감독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EEA 공여국들이 이를 거부
- 분쟁이 이어지면서 헝가리는 배정된 재원에 접근하지 못한 채 수년간 협상만 지속
⦁ 노르웨이·EEA 재정메커니즘은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정규 기금과 별도로 운영되며, 유럽 내 경제·사회 격차를 줄이고 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과 수혜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
- 전체 재원의 약 97%를 노르웨이가 부담
☐ 신정부 출범 후 협상 재개로 타결…시민사회 지원은 이미 복원
⦁ 헝가리 정부는 2024년 양자협상을 재개했으나 진척이 더뎠고, 아스트리드 베르그몰(Astrid Bergmål) 노르웨이 외무부 국무장관은 2026년 4월 새 헝가리 정부와 협상을 이어가 여름까지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 여름 시한은 넘겼지만, 오르반 장관이 9월 신정부를 대표해 협상을 재개해 최종 타결에 이름
⦁ 앞으로 체결될 협력협정에서 2021~2028년 지원기간의 구체적 이행 방식을 공식 규정할 예정
⦁ 별도 경로인 노르웨이 시민기금은 2025년 7월 외코타르시 재단의 발표로 이미 헝가리에 복귀했으며, 2031년까지 헝가리 시민사회에 2,000만 유로(약 302억 원)를 지원할 계획
| 출처 | Daily News Hung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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