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핵심 요약
1. 거시경제 발전과 정책 과제
2. 노동시장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방안
3. 디지털화와 혁신을 통한 생산성 가속화
4. 번영하는 칠레를 위한 녹색 전환의 실현
□ 주요 내용
- (경제성장 동향) 칠레 경제는 적절한 거시경제 정책 기반으로 과열 이후 추세 성장률로 복귀했으나, 2012년 이후 선진국과의 소득 수렴이 정체되었으며, 생산성 하락과 투자 약화로 인한 장기 성장 전망은 구조적 장벽 해소 여부에 달려 있음.
- (재정 지속가능성) 제한된 재정 여력과 장기적 지출 압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소득세 확대, 기업세 부담 완화, 부동산세 인상 및 환경세 도입 등 포괄적 세제 개혁을 통한 세수 확대와 지출 효율화 필요성 증대.
- (성별 불평등) 노동시장에서 여성과 남성 간 참여율 격차가 여전히 크게 나타나며, 소득과 연금 혜택 측면에서 불평등 지속. 보육 시스템 강화, 육아 휴직 정책 개선, 원격근무 기회 확대를 통해 남녀 간 무급 노동 부담 균형 개선 필요.
- (디지털화와 혁신)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높은 연결성 확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술, 중소기업의 디지털 도구 사용, 디지털 혁신 및 정부 디지털 서비스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OECD 평균 대비 뒤처짐. 낮은 기초 역량과 디지털 직업 인력 부족으로 디지털 및 녹색 전환 대응 인력 확보 시급.
- (기후변화 대응) 칠레는 상당한 기후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적응 조치에 대한 투자 확대 필요. 2025년 및 2030년 배출량 목표 달성을 위해 특히 에너지 및 운송 부문에서 배출량 감축 가속화와 기후관련 규제 정비 시급.
- (녹색수소와 리튬 산업) 녹색(그린)수소는 탈탄소화 계획의 핵심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의 21%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 세계 최대 리튬 매장량을 보유한 칠레는 세계적 수요 증가에 따른 경제적 기회 활용을 위해 국가 및 민간 협력 체계 구축과 국영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필요.
- (기후 금융) 경제 탈탄소화와 신산업 구축에 필요한 투자 재원 조달을 위해 민간 부문 금융이 핵심적 역할 수행. 칠레는 금융 시스템의 녹색화 및 탈탄소화 자원 유치에 진전을 이루었으나,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를 식별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하는 역량 강화 필요.
발행처 | OECD | 발간일 | 2025-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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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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